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1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김동준: '''[[결과는 좋았다|어쨌든]] 아프리카 2:0!''' 사전 예상에서 시즌 1호 멸망전이라는 평이 있었던 두 팀답게 경기 내용은 그야말로 '''대환장 파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1, 2세트 모두 브리온의 어이없는 라인전 - 아프리카의 약우세 - 아프리카의 지지부진한 운영 - 브리온의 요상한 한타 승리 - 어찌어찌 현상 유지 - 최후 한타에서 브리온 딜러진의 연이은 뇌절로 인한 패배라는 공식을 그대로 따라갔다.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로 수준 낮은 경기력에 시청자들은 채팅창과 커뮤니티를 통해 "이게 대회냐 솔랭이냐", "두 팀 다 사이좋게 꼴찌 후보다"라는 혹평을 아끼지 않았고 아프리카를 위해 '어쨌든 2:0'이라고 포장해준 김동준 해설은 시종일관 표정과 멘트로 복잡한 심경을 숨기지 않고 드러냈으며 그나마 꾸준히 좋은 쪽으로 해설을 해주던 정노철 해설조차 막판에 '''"아 네... 정말... 크흡... 재미있게 봤구요..."'''라고 방송사고성 멘트를 칠 정도였다. 분석 데스크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아 하광석과 이서행은 "도대체 왜 이 페이즈때 이런 밴픽을 가져가느냐? 이렇게 가져갈게 아니다."란 비판부터 시작해 해설진들과 똑같은 분석으로 비판했다. 그나마 2:0으로 승리당한 아프리카는 놀랍게도 1주차 3위에 등극하며 승점 자체는 잘 가져갔고, 1주차에 있었던 두 번의 경기에서 현재 팀의 장점과 문제점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이 그나마 괜찮은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우선 장점이라면 모든 라인의 라인전 자체는 수준급이라는 점, 그리고 사전 예상에서 팀의 구멍으로 지목되었던 플라이와 뱅헨즈 듀오가 비록 하위권 팀들과의 경기긴 했지만 나름 밥값을 톡톡히 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특히 2세트에서 리헨즈의 3인궁 적중으로 3킬을 가져와 흐름을 가져오는 장면이 백미.] 반면 문제점으로는 15분의 아프리카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라인전이 끝난 후 발생하는 팀 단위의 뇌절 및 어이없는 운영으로 킹겐 - 표식이라는 나름 짬밥이 있는 에이스 라인을 지닌 DRX에겐 후반 자멸로 역전패를 내줬고 그마저도 없었던 브리온에게마저 신나게 얻어터지고 진흙탕에 나뒹군 끝에야 간신히 승리를따낼 수 있었다. 다음주에 무려 1황으로 지목된 담원을 만나는데 승리를 위해선, 아니 1세트라도 따내기 위해선 이 팀 단위의 뇌절을 반드시 고쳐야 할 듯 보인다. 또 한편, 브리온은 그나마 해볼 만하다 평가된 아프리카전 마저 0:2 완패하며 1주차 단독 꼴지 및 유일한 세트 무승팀이 되었다. 아프리카가 어이없는 한타력과 운영으로 유리한 게임을 질질 끄는 답답함을 선보였다면 브리온은 그 아프리카마저도 가지고 있는 라인전 수행 능력이나 에이스 멤버의 분전조차 없었던 것이 더 암울한 부분. 특히 엄티 - 라바의 미드 정글 듀오는 진짜 대체 무슨 생각으로 영입한 것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막장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살을 찌부리게 했다. 엄티는 여전히 이상한 카정각으로 자폭하는 모습을 보였고 라바는 스스로 '이렇게 하면 안된다.' 라는 걸 여실히 보여주면서 한화 시절부터 이어진 부진을 떨쳐내지 못했다. 되려 헤나 - 딜라이트 바텀 듀오의 기량이 하위권임을 감안해도 매우 출중했다는 것이 위안삼을 수 있는 부분. 또한 감코진이 지난 경기엔 너무 난이도가 높았던 밴픽을 가져갔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아프리카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교적 효율적인 밴픽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는 점도 나름 성과라면 성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